시험을 보고나서 합격을 할수있을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이렇게 합격이라니요..ㅎ 순간 눈물이 핑~돌았어요.
어린 아이가 있어 학원을 다닐수없어 고민만 1년.... 인터넷강의가 있는줄 알게되고 고시윌을 만났습니다. 교재를 받아들고 너무 어려워 할수 있을까 했는데 시작이 반이더라구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기초강의부터 강의 틀어놓고 책보면서 필기하면서 열공~ㅋ 옆에서 보는 아이도 제가 공부할땐 책만보면서 만지작거리면서 놀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 걱정반 근심반.. 선생님 하라고 하시는데로 무작정 따라 하긴 했지만..... 나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다고 해야 하나요. 공부를 하면서도 불안했어요~ 그럴때마다 필통이랑 연필이랑 사주면서 도전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던 신랑말에 위로 받으며 열심히 했어요~
훌륭하신 고시윌 선생님들의 멋진 강의도 한몫했답니다ㅎ 합격하고 나니 지난 시간들을 떠올리며 보람을 느끼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