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끝나자마자 합격자 발표 때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있고 싶어서 채점도 안하고 실컷 놀았는데 부모님이나 주변에서 하도 합격했냐고 물어봐서 오늘 겨우들어와서 채점했습니다.
공부했던게 많이 나오서 시험 볼때 느낌이 좋더니 역시 합격했습니다.
혼자서 공부하다가 도저희 진도가 안나가서 뒤늦게 강의 들었는데 조금더 일찍 시작할걸 하는 후회가 드네요
그럼 고득점에도 가능했을거 같은데 ㅠㅠ
그래도 기초도 없이 시작했는데 선생님들이 쉽게 쉽게 설명해주셔서 중간에 포기 안하고 잘 따라갔습니다.
공부시간표 짜주신것도 도움 많이 됐습니다.
공부하면서 중간중간 전화도 주시고 공부상황도 체크해주시니 혼자 공부한다는 느낌이 아니라서 그게 가장 좋았네요.
합격했다고 이야기 하고 오늘부터 또 8월 말까지는 실컷 놀아야겠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