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정도 준비하면서 깨달음도 많았지만 후회도 있었답니다.
시험전날에는 실컷잠을자고 당일 아침에 남편의 도움을 받아 시험장소에 다달은순간
아!장난이 아니구나!현실이구나!이제 피할수가 없구나! 만감이 교차 하며 가슴이 울컥 하기도 했답니다
정해진 장소 정해진 자리에 앉아 주위를 둘러보니 같은연령대의 고시자들이 많아 한결 마음이 놓였습니다
달랑 필기도구만 가져온 저와는 달리 갖가지 문제집들을 가지고 끝까지 분투하는 모습에 마음이 찡했습니다
국어 ~도덕까지 시험를 잘보았습니다
발표까지 기다려봐야 알겠지만!
국어, 도덕, 가정과학, 사회는 합격한 것 같네요.
다음 시험에는 나머지 과목 합격할 수 있게 열심히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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