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에 들어간지 1년정도 된것같아요.
아마도 더 열심히 했다면 지난 시험에 합격했을 거예요~
합격하고도 왠지 아쉬운 마음이 남네요..
그건... 최선을 다하지 않은 내모습, 운이 따르기만 바랬던 내마음, 쉬운과목만 공략하여 합격점수 60점에만 맞추어 공부했던 얄팍한 내지식...
70점대로 합격은 했지만.... 아쉽네요.
물론 불합격한것보다는 백배 천배 좋지만.. 합격을 했기에 이런 아쉬운 마음이 생기는 거겠지만..
열강해주시는 선생님들의 강의속에 시험에 잘나온다는 부분만 집중했어요.
너무 요령을 피운듯하네요..ㅎ
남아있는 수강기간동안 부족하고 알고싶은 과목 수학과 과학을 좀더 공부해보려고 해요^^
합격이라는 결과와 나 스스로를 반성하게되는 어제 오늘..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데 많은 밑거름이 되는 경험인것 같습니다.
고시윌 선생님 한분한분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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