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죄로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30대가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문턱을 넘었다.
대구교도소는 19일 재소자 이모씨(37)가 대구섬유패션기능대학 섬유경영과 정시모집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수차례의 강도죄로 징역20년의 중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씨는 지난 2002년 대입검정고시에 합격한지 1년만에 대학문을 열게된 것이다.
복역하는 동안 양복기능사 자격증을 따낸 이씨는 전국기능경기대회 등 각종 기능대회에 참가, 양복직종 부분에서 상을 휩쓸었으며 양복산업기사 자격증, 워드프로세서 1급 자격증, 한식조리사 자격증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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