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합격수기] 2년간 고마웠습니다.

** 아래 합격수기는 고시윌 회원님의 합격수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근수입니다.

선생님과 인연을 맺은지 벌써 2년이 다되가네요.

평소 못배운 것 때문에 항상 마음 한곳이 허전했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 내나이 53세에 중학교,고등학교

졸업장을 손에 쥘수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하루 하루를 지내던중

우연히 인터넷에서 검정고시교육원을 알고 상담 전화을

걸었을때  상담실장님의 상담을 받고도 결정을 못내려

망설이고 있었지요.

다음날 실장님께서 전화주셔서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기회는

없다면 당장 등록하셔서 시작하시라는 권유로 시작은 했지만

자신은 없었습니다.

제가 못 믿어서였지는지 가끔 전화주셔서 용기주시는 실장님말씀이

많이 의지가 됐고 도움이 됐던것 같습니다.

6개월만에 고입을 합격하고나니 자신감이 생겨 바로 대입과정을

등록하고 첫번째 시험을 봤지만 합격하지는 못했어요.

4월 시험을 마치고 바로 집으로 와서 컴퓨터을 켜고

체크해온 답안지을 맞춰 볼때 그 떨림은 몇일이 지났지만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열심히 회사일을 하면서 늦은나이에 저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답안을 맞춰보고 심장이 멈추는줄 알았습니다.

합격점수 480점에 전에 합격한 과목 합산 총점 640점 합격선을

훨씬 넘어 나온 점수에 너무 좋아서 어쩔줄을 몰랐습니다.

2틀이 흘러건만 아직도 흥분이 가시질 않습니다.

39년만의 배움에 목말랐던 제 한이 이제 풀린것 같습니다.

실장님 교육원 모든 선생님들 너무 감사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고등학교까지 할수 있을까? 그길이 너무 멀게만

느껴졌는데...... 저는 이제 늦은 나이지만 대학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꼭 대학에 합격해서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제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만들어주신 고시윌/북포유의 모든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기회되면 꼭 한번 만나뵙고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와같은 상황에 있는 모든 만학도 여러분들이 모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한두번 떨어졌다고 절대 낙심마시고 열심히하시면 꼭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두서없는 제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교육원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