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등학교 자퇴생이다. 고등학교를 입학한 지 8개월 후인 지난 2016년 11월에 자퇴했다. 혹시나 청소년 중에서 나처럼 자퇴를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이 기사를 쓰기로 결심했다.
기사에 앞서서, 자퇴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 나 같은 경우에도 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미래의 진로, 가정환경, 부모님의 조언 등 여러가지 환경요인을 종합해서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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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는 4월과 8월로 1년에 두 번이 있는데, 자퇴한 지 6개월이 지나야 지원할 수 있다. 그리고 총점 420점 이상이면 합격 처리가 된다(전체과목 평균 60점 이상). 만약, 60점을 넘지 못한 과목이 있다면 다음 시험에서 재응시 해야 한다. 검정고시 과목은 고등학교 기준으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기타과목 중 택1, 이렇게 7과목이 존재한다(기타과목은 도덕, 음악, 체육 등 예체능을 뜻한다).
대체적인 시험들이 5지선다형이지만, 검정고시는 4지선다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실제 고등학교 검정고시지만 문제의 난이도는 중학교 수준과 비슷해서 기출문제를 몇 번 풀어보면 간단히 통과할 수 있다. 그렇게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한다면, 고졸 학력을 취득한 것이고 그 해 대학수학능력평가를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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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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