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만큼 우리 사회 소수자와 약자의 기본권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될 수 있도록 재판에 임하겠습니다.”
1일 신임 법관으로 임명된 윤민욱 판사(29)의 의지는 남달랐다. 여느 선입견처럼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나온 ‘금수저’도, 대형 로펌에서 근무한 변호사 출신 경력법관도 아닌 그는 이날 법복을 입기까지 매 순간 험한 산을 넘어야 했다. 중학생 때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검정고시로 중학교 과정을 마쳤고,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저소득층 장학금을 받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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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ongA.com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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