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전면사용 대비 비상대응체제로 전환
- 안행부, 종합상황실과 전담 콜센터 등 설치, 총력대응 -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시행 초기의 예기치 못한 민원발생 등에 대비, 12월 17일(D-15일)부터 범정부 비상대응체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안전행정부 주소전환대책반*을 종합상황실 체제로, 각 부처의 주소전환대책반*과 시․도의 주소전환상황실을 상황대응반 체제로 전환하고 안전행정부 내 전담 콜센터(대표전화 1588-0061)를 운영한다.
안전행정부 종합상황실(실장 지방세제정책관)은 각 부처 및 시․도의 상황대응반과 전담 콜센터를 총괄 지원하고 후속조치 방안 등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각 부처 및 시․도의 상황대응반은 소관업무 수행과정에서 도로명주소와 관련한 민원발생 등에 총괄과․민원실․해당 업무부서가 긴밀히 연계하여 신속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현 도로명주소 서비스데스크의 인력을 확충(7명→12명)하여 전담 콜센터로 확대하고 관련 민원발생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안전행정부는 도로명주소 활용 촉진을 위해 도로명주소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민간기관의 주소 전환, 전 국민 주민등록증과 공동주택 승강기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전국 2,040만 전 세대에 도로명주소 사용 안내문 배부 등 도로명주소 보급 활동을 추진해 왔다.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은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의 시행 초기에서 나타날 수 있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범정부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며,
그동안 많은 준비를 통해 새로운 주소체계 개편을 시행하는 만큼 “국민들께서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안전행정부는 도로명주소가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홍보활동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 : 주소정책과 성락환(02-2100-4077)
<출처 : 안전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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