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면서 40대 이상 중년층을 중심으로 대거 시험에 지원했기 때문이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0월 실시될 제27회 공인중개사 1·2차 시험을 보겠다고 신청한 사람은 작년(26회)보다 4만명가량 늘어난 19만1천여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40대는 6만4천456명(33.66%), 50대 이상은 4만5천934명(23.9%)으로 중년층이 신청자의 60% 가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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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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