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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5명 중 2명이 ‘맞춤법 실수가 반복되면 합격권의 자소서라고 해도 탈락시킨다’고 밝혔다. 반복했는지와 관계 없이 ‘맞춤법을 틀리는 경우 무조건 탈락시킨다’고 밝힌 인사담당자도 4.7%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과 함께 최근 인사담당자 733명, 입사지원서 제출 경험이 있는 취업준비생 796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내 맞춤법 실수’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잡코리아는 먼저 인사담당자들에게 맞춤법이 틀린 자기소개서, 입사지원서를 받아본 적이 있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90.7%가 ‘그렇다’고 답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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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금강일보